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삶/몸과마음

노화 없는 뇌! 젊은 뇌 만드는 초간단 건강 습관은?

by hanbird 2023. 11. 21.
반응형

 

깜박깜박 정도가 점점 심각해집니다. 나이 탓이라고 푸념하기에는 아직 너무 젊은 우리입니다. 기억력저하, 건망증 같이 뇌가 몸과 함께 늙고 약해진다고 생각한  우리의 뇌가 늙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뇌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뇌에 관한 책들을 많이 찾고 읽는 중인데 걷기만 해도 뇌는 젊어지는 것이 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는 내용이 눈에 확 띕니다. 항상 쉽고 실천가능한 것을 추구하는 인간형이라 뇌를 위한 건강한 습관이 걷기라면 딱이죠. 그렇다면 걸으면 왜 기분이 좋아지고, 뇌가 젊어지고, 두려운 치매 예방에도 좋을까요? 걷기가 뇌를 살리는 초 특급비밀? 걷기 습관 뇌 건강을 위한 초 간단법입니다.

 

 

썸네일

 

걷기와 뇌의 관계

 

  •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할 때 전해지는 떨림! 이 설렘이 뇌를 자극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런데 걷을 때 쾌감도 뇌의 광범위한 영역을 사용합니다. 즉 걸을 때 느끼는 쾌감과 사랑할 때 느끼는 떨림은 뇌의 광범위한 영역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습니다. 이렇듯 걷기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은 뇌의 다양한 부분을 자극하면서 뇌가 고차원적인 활동을 하도록 끊임없이 두뇌를 단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제도에 사는 저는 정말 아침 산책 때마다 사랑할 때의 설렘을 경험하기에  이게 사실이란 생각이 듭니다.

 

  • 걸으면 몸과 뇌가 다 건강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인간의 뇌는 복잡한 네트위크가 서로 얽혀 있어서 기능을 발휘합니다. 뇌가 젊다는 것은 대뇌신피질의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기능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걷고 있지만,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엄청난 정보가 다리 근육에서 신경을 통해 대뇌신피질의 운동을 관장하는 감각령에 도달합니다. 두 발로 걷는 동안, 뇌와 다리 사이에서는 복잡한 신호 교환이 쉴 새 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걸음씩 발을 내디딜 때마다 이렇듯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우리는 비로소 걸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받아들이는 다양한 자극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주역입니다. 우리는 뇌의 존재를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뇌는 일하지 않고 단지 다리만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걷는 동안에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움직인단 사실 이것이 걸으면 뇌 나이가 젊어지는 이유입니다.

 

  • 걷기 건망증 극복 영어 문장을 외우거나 수학 문제를 풀 때 전두연합렬이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걸을 때도 활발히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처럼 걷기는 지적인 활동이라고 합니다. 몸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굳듯이 우리의 뇌도 쓰지 않으면 딱딱하게 굳습니다. 뇌는 네트위크로 움직이고 뇌를 쓰지 않으면 신경회로망에 불이 꺼지지만, 뇌를 쓰면 꺼진 회로망에 다시 불이 켜집니다. 뇌를 쓰지 않으면 그 기능이 쇠퇴하고 뇌의 신경세포가 죽어서 신경망의 전원이 꺼진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오프 상태에서 건망증이 생깁니다. 신경 회로망을 자극해서 불을 밝힐 수 있을까요?  YES! 건망증 에 불을 켜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걷기입니다.

 

  • 걷기는 도파민이 분비되기 쉬워 뇌 속 환경을 만들어 일등공신입니다. 걷는 동안 아름다운 경치나 새소리, 꽃향기를 음미하고 즐긴다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 좋은 뇌가 만들어집니다. 거제도에 사는 저는 정말 아침 산책 때마다 사랑할 때의 설렘을 경험하기도 하고 이렇게 기분 좋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게 뇌를 깨우다니 정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간단한 걷기의 엄청난 효과

  • 뇌 활성화

'뇌 자극을 통해 뇌 나이를 젊게 되살린다' 걸으면 몸과 뇌가 다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 다리와 허리 강화

다리와 허리의 근력을 증진시킵니다. 요즘 허리 아픈 젊은 친구들도 많습니다. 아마도 움직이지 않는 습관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 혈액순환 촉진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LDL 콜레스테롤이 떨어지게 합니다. 또한 혈압을 안정화시켜 고혈압이라면 걷기를 무조건 추천합니다.

 

  • 비만 예방

비만을 해소하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한다.  우리는 살을 빼기 위해 참으로 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아주 가까이 너무나 단순하지만 강력한 파워를 지닌 걷기는  돈 안 드는 천연 비만 치료제입니다.   하루 30분만 걸어도 건강한 체중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 심장기능 향상

심폐 기능(심장/폐)을 강하게 해 준다.

 

  • 스트레스 해소

몇 시간 동안 힘겨웠던 난제가 산책으로 스스로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많이 경험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에 걷기 만한 것이 있을 까요.

 

  • 건망증 치료

걷는 사람은 뇌가 젊어진다고 했습니다. 뇌와 근육의 공통점은 쓰면 쓸수록 단련된다는 것입니다. 다리 근육은 걸으면 탱탱 히 지듯 뇌도 산박해 집니다. 건망증 자체는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뇌는 쉽게 잊을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기에 잊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다시 기역 하면 된다는 의욕이 없어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 치매 예방

치매 예방에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것보다 걷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걸읍시다. 

 

 

걷는 습관 들이는 5가지 방법

  1. 걷기에 부담 없는 가벼운 옷차림 신발을 착용하고 걷는다.
  2. 걷기 좋은 시간을 정하거나 여유 있는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걷는다.
  3. 자신의 걷기 기록을 정리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4.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5. 친구와 함께 걷거나 걷기 대회에도 참가한다.

 

마무리

걷기 운동이 뇌를 젊게 하고 늙지 않게 한다니 사실 좀 와닿지 않기도 합니다. 영어를 공부할 때도 비싼 수업료 들이지 않아도 꾸준히 천천히 하면 실력이 늘고, 운동 또한 꾸준히 천천히 숨 쉬듯이 계속하면 몸에 좋고 건강한 방법이란 걸 알지만 우리는 뭔가 새로운 획기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비싼 다이어트 제품을 찾고, 자연적이지 않은 원푸드 다이어트에 혹합니다.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주위에 많은 노인분들이 치매로 요양원으로 가시는 것을 봅니다. 전혀 치매 일 수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될 순 없습니다. 쉬운 방법입니다. 걷기! 함께 꾸준히 천천히 자연을 벗 삼아 걷기는 습관 뇌를 위해 꼭 가져 봅시다. 뇌를 지키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어쩜 신이 간단하게 만들어 주셨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응형